그러므로, 이같이 변질되고, 변형된 사람의 형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이신(고후 4:4),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보내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로 설립된 기독교회는 회복과 변화의 종교입니다.
그 변화는, 놀라운 변화요,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허물과 죄에서 다시 살아나는 새 생명의 변화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거듭나서(벧전 1:23) 하나님이 원하시는 형상으로 회복된 새 사람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롬 12:2)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놀라운 사랑과 은혜와 긍휼을 덧입은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바라시고, 원하시는 하나님 형상으로의 회복과 변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것의 기본은, 마음을 새롭게 바꾸는 변화입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이전에, 불순종하며(롬 11;30),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고(엡 2:3),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벧전 2:10), 어둠의 자녀로서(엡 5:8), 가졌던 마음들을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으로 바뀌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변화는,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과(요일 2:16)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이기적이고, 탐욕적이며, 부패하고, 타락한 “육체를 신뢰”(빌 3:3)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신뢰하고(대하 20:20), 하나님의 약속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는 믿음으로의 변화입니다.
이 변화는, 성령으로 말미암는, 영적이고, 내면적인 변화입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되는 것임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변화시키는 주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과 말씀에 의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변화된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공동체로서, 하나님의 집이요, 예수님의 몸입니다.
이 교회의 성도들은,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롬 12:2) 내면의 변화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 되는 것입니다.
– Servant Shepherd –
